이주호 대행 "남은 30여 일 동안 혼신 다해 국정 챙겨야"

이주호 대행 "남은 30여 일 동안 혼신 다해 국정 챙겨야"

2025.05.02. 오전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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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국무위원들에게 마지막 남은 30여 일 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 국정을 챙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권한대행은 오늘 추경안 심의 의결을 위한 임시 국무회의에서 자신과 국무위원들은 국민과 역사의 평가만 두려워하며 주어진 마지막 소임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추경은 그 무엇보다도 속도가 생명이라며 도움이 절실한 분들께 추경예산이 하루빨리 닿도록 집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무엇보다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하는 과정이 투명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이 과정에서 공직사회는 철저히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고 공직자들 역시 정치적 과도기에 편성해 흐트러진 모습 절대 보이지 말아야 한다며 목민지관의 자세로 업무에 매진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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