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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초고령사회에서도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 의료를 위해 의료개혁은 중단없이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장관은 오늘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에서 앞으로도 의료계와 환자 소비자 단체, 전문가, 정부가 함께 지혜와 뜻을 모으는 사회적 논의 기구는 반드시 계속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의료개혁을 위해 과제들이 아직 많이 남아 있지만, 지금 의료개혁 특위에서 새로운 정책을 발표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예산에 반영된 과제와 확정된 과제는 차질없이 이행할 것이라며, 발표한 과제 가운데서도 구체화가 필요한 과제에 대해서는 현장 목소리를 듣고 보완해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수련환경 개선 등 전공의들이 관심을 가지는 과제에 대해서 정책 방향을 소상히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기회가 필요하다고도 언급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정부는 5월 연휴 기간 비상진료체계를 이어가고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심뇌혈관질환 등 주요 응급질환의 진료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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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장관은 오늘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에서 앞으로도 의료계와 환자 소비자 단체, 전문가, 정부가 함께 지혜와 뜻을 모으는 사회적 논의 기구는 반드시 계속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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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예산에 반영된 과제와 확정된 과제는 차질없이 이행할 것이라며, 발표한 과제 가운데서도 구체화가 필요한 과제에 대해서는 현장 목소리를 듣고 보완해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수련환경 개선 등 전공의들이 관심을 가지는 과제에 대해서 정책 방향을 소상히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기회가 필요하다고도 언급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정부는 5월 연휴 기간 비상진료체계를 이어가고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심뇌혈관질환 등 주요 응급질환의 진료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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