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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0개 의과대학이 정한 의대생 유급시한이 지나면서 대규모 유급사태가 현실이 됐고, 각 대학은 내년 3개 학번이 함께 한 학년 수업을 듣는 '트리플링'에 대비해야 하는 상황을 맞았습니다.
전국 40개 의대는 어제를 기준으로 유급 명단을 확정하고, 수업 참여 의사를 밝히지 않은 학생들에 대한 유급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각 학교에서 유급이 확정된 학생들은 올해 복귀가 불가능하며 내년 1학기가 돼서야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각 대학은 내년 1학기 24~26학번까지 3개 학번이 동시에 수업을 듣는 '트리플링' 상황에 대비하고 있는데, 일부 대학은 학칙 개정을 통해 26학번에게 수강신청 우선권을 주는 등의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교육부와 각 대학은 유급이나 제적 등으로 인한 의대 결손 인원에 한정해 편입학 관련 규정을 완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오는 7일까지 각 대학에서 미복귀 의대생 유급 기준일과 대상자 수, 유급 확정 통보 인원 등을 담은 자료를 제출받을 예정입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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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대학은 내년 1학기 24~26학번까지 3개 학번이 동시에 수업을 듣는 '트리플링' 상황에 대비하고 있는데, 일부 대학은 학칙 개정을 통해 26학번에게 수강신청 우선권을 주는 등의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교육부와 각 대학은 유급이나 제적 등으로 인한 의대 결손 인원에 한정해 편입학 관련 규정을 완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오는 7일까지 각 대학에서 미복귀 의대생 유급 기준일과 대상자 수, 유급 확정 통보 인원 등을 담은 자료를 제출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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