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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5년 4월 9일 (수)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인천시청 정창화 물류정책과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 생활백서, 오늘은 인천시와 함께 합니다. 지난 10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로 소상공인의 물류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 큰 호응을 얻었죠. 이번에는 국제특급우편까지 지원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뒷받침해준다고 하는데요. 인천의 「아이 글로벌 택배」, 인천시청 정창화 물류정책과장과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과장님, 안녕하세요?
◇ 인천시청 정창화 물류정책과장(이하 정창화) : 안녕하세요! 청취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인천시청 물류정책과장 정창화입니다.
◆ 박귀빈 : 안녕하세요, 과장님. 먼저, 인천시가 선보인 「아이 글로벌 택배」에 대해서 소개해주신다면요?
◇ 정창화 : 네, 아이 글로벌 택배는 인천시에서 지난해 10월부터 전국최초로 시행중인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과 우정본부의‘EMS 요금할인 지원사업’을 연계해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인천 거주 외국인의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지난 3월 24일 경인지방우정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입니다. 업무 협약을 통해, 인천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EMS 월간 이용 실적에 상관없이 단 한 건을 이용해도 기본 12%에서 최대 39%의 우대할인 혜택을 제공 받게 됩니다. 또한, 인천 거주 외국인은 기존 다문화 가족에게만 제공되던 혜택과 동일하게 기본 10%에서 최대 13%까지 할인혜택을 제공 받게 됩니다.
◆ 박귀빈 : 지난해, 지하철역에 설치된 집화센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반값택배」가 사업 시행 초기부터 소상공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잖아요?
◇ 정창화 : 인천시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을 전국최초로 시행중에 있으며, 택배비 절감에 따른 온라인 판매 확대로 소상공인의 매출 증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5,472개 업체가 계약을 체결하고, 총 28만 7천개가 넘는 택배 물량이 발송되는 등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날로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아이 글로벌 택배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 받아 물류경쟁력이 더욱 강화되고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인천시와 경인지방 우정청이 협약을 통해 진행하는 만큼 EMS를 많이 이용하는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 그리고 외국인에게는 큰 도움이 될 거 같은데요. 「아이 글로벌 택배」이용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 정창화 :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기본적으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홈페이지에 등록하신 후, 여섯 개 지정 우체국인 인천, 서인천, 계양, 남인천, 남동, 부평우체국 중 한 곳에 방문해서 EMS 사용계약을 한번만 체결하시고 이용하시면 됩니다. EMS 접수 및 배송 신청은 ‘소상공인 반값택배’홈페이지를 통해 우체국 온라인 시스템에 물품을 접수하시면 ‘반값택배’운영 업체가 무료로 픽업해서 우체국에 전달되어 배송이 시작 됩니다. 인천 거주 외국인은 별도의 계약 없이 외국인 등록증이나 국내 거소 신고증을 지참하고 인천시 소재 모든 우체국에 직접 방문·접수하시면 할인된 금액에 EMS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박귀빈 :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글로벌 택배를 이용하려면, 「소상공인 반값택배」에 먼저 등록을 해야 하는 것만 잊지 않으면 되겠네요. 혹시 지원 시기가 따로 정해져 있을까요?
◇ 정창화 : 인천 거주 외국인은 업무협약 체결한 지난 3월 24일부터 즉시 할인혜택이 적용되고 있으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우정본부와의 전산시스템 연계 작업 등 준비 단계와 시범 운영기간(4.15∼4.30)을 거쳐 오는 5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우대할인 혜택을 제공 받게 됩니다.
◆ 박귀빈 : 마지막으로 「소상공인 반값택배」와 「아이 글로벌 택배」를 이용할 많은 분들에게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 정창화 : 먼저,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에 대한 소상공인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립니다. 아이 글로벌 택배 사업은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에 이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물류경쟁력 강화와 수출 증대를 위해 전국최초로 시행하는 후속 사업 입니다. 본 사업을 통해 해외 역직구 수출에 도움이 되고 인천 거주 외국인의 정주 여건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립니다.
◆ 박귀빈 : 지금까지 인천시청 정창화 물류정책과장이었습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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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시 : 2025년 4월 9일 (수)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인천시청 정창화 물류정책과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 생활백서, 오늘은 인천시와 함께 합니다. 지난 10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로 소상공인의 물류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 큰 호응을 얻었죠. 이번에는 국제특급우편까지 지원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뒷받침해준다고 하는데요. 인천의 「아이 글로벌 택배」, 인천시청 정창화 물류정책과장과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과장님, 안녕하세요?
◇ 인천시청 정창화 물류정책과장(이하 정창화) : 안녕하세요! 청취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인천시청 물류정책과장 정창화입니다.
◆ 박귀빈 : 안녕하세요, 과장님. 먼저, 인천시가 선보인 「아이 글로벌 택배」에 대해서 소개해주신다면요?
◇ 정창화 : 네, 아이 글로벌 택배는 인천시에서 지난해 10월부터 전국최초로 시행중인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과 우정본부의‘EMS 요금할인 지원사업’을 연계해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인천 거주 외국인의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지난 3월 24일 경인지방우정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입니다. 업무 협약을 통해, 인천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EMS 월간 이용 실적에 상관없이 단 한 건을 이용해도 기본 12%에서 최대 39%의 우대할인 혜택을 제공 받게 됩니다. 또한, 인천 거주 외국인은 기존 다문화 가족에게만 제공되던 혜택과 동일하게 기본 10%에서 최대 13%까지 할인혜택을 제공 받게 됩니다.
◆ 박귀빈 : 지난해, 지하철역에 설치된 집화센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반값택배」가 사업 시행 초기부터 소상공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잖아요?
◇ 정창화 : 인천시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을 전국최초로 시행중에 있으며, 택배비 절감에 따른 온라인 판매 확대로 소상공인의 매출 증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5,472개 업체가 계약을 체결하고, 총 28만 7천개가 넘는 택배 물량이 발송되는 등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날로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아이 글로벌 택배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 받아 물류경쟁력이 더욱 강화되고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인천시와 경인지방 우정청이 협약을 통해 진행하는 만큼 EMS를 많이 이용하는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 그리고 외국인에게는 큰 도움이 될 거 같은데요. 「아이 글로벌 택배」이용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 정창화 :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기본적으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홈페이지에 등록하신 후, 여섯 개 지정 우체국인 인천, 서인천, 계양, 남인천, 남동, 부평우체국 중 한 곳에 방문해서 EMS 사용계약을 한번만 체결하시고 이용하시면 됩니다. EMS 접수 및 배송 신청은 ‘소상공인 반값택배’홈페이지를 통해 우체국 온라인 시스템에 물품을 접수하시면 ‘반값택배’운영 업체가 무료로 픽업해서 우체국에 전달되어 배송이 시작 됩니다. 인천 거주 외국인은 별도의 계약 없이 외국인 등록증이나 국내 거소 신고증을 지참하고 인천시 소재 모든 우체국에 직접 방문·접수하시면 할인된 금액에 EMS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박귀빈 :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글로벌 택배를 이용하려면, 「소상공인 반값택배」에 먼저 등록을 해야 하는 것만 잊지 않으면 되겠네요. 혹시 지원 시기가 따로 정해져 있을까요?
◇ 정창화 : 인천 거주 외국인은 업무협약 체결한 지난 3월 24일부터 즉시 할인혜택이 적용되고 있으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우정본부와의 전산시스템 연계 작업 등 준비 단계와 시범 운영기간(4.15∼4.30)을 거쳐 오는 5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우대할인 혜택을 제공 받게 됩니다.
◆ 박귀빈 : 마지막으로 「소상공인 반값택배」와 「아이 글로벌 택배」를 이용할 많은 분들에게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 정창화 : 먼저,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에 대한 소상공인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립니다. 아이 글로벌 택배 사업은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에 이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물류경쟁력 강화와 수출 증대를 위해 전국최초로 시행하는 후속 사업 입니다. 본 사업을 통해 해외 역직구 수출에 도움이 되고 인천 거주 외국인의 정주 여건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립니다.
◆ 박귀빈 : 지금까지 인천시청 정창화 물류정책과장이었습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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