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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무소속 강선우 의원에게 공천을 대가로 돈을 건넸다는 의혹을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조금 전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경찰은 김 시의원을 상대로 강선우 의원 측에 1억 원을 건넨 게 맞는지, 공천 대가로 돈을 줬는지 확인할 거로 보입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귀혜 기자! (네,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입니다.) [앵커] 김경 시의원이 경찰에 출석했다고요.
[기자]
네, 김경 시의원이 조금 전 밤 11시 10분쯤 이곳 광역수사단 청사에 출석했습니다.
김 시의원은 강선우 의원에게 공천 헌금을 건넨 게 맞느냐는 등의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조사실로 들어갔습니다.
앞서 오후 7시쯤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김 시의원은 우선 자택으로 향했습니다.
압수수색을 참관하기 위해서였는데요.
김 시의원은 미국에 체류하면서 텔레그램 탈퇴와 가입을 반복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경찰은 김 시의원의 휴대전화도 압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김 시의원을 대상으로 강선우 의원에게 1억 원을 전달했는지, 공천 목적이었는지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앵커]
경찰, 오늘 조사에 앞서 의혹과 관련해 강제수사도 진행했죠.
[기자]
네, 경찰은 오늘 김경 시의원은 물론 강선우 의원, 또 강 의원 전직 보좌관의 자택을 대상으로 전격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강선우 의원 국회 사무실과 김 시의원의 서울시의회 사무실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영장에는 뇌물, 정치자금법 위반, 청탁금지법 위반 등 3개 혐의가 적시된 거로 파악됐습니다.
늑장 수사 논란으로 경찰을 향한 비판 여론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향후 경찰 수사가 얼마나 속도를 낼지 관심인데, 오늘 조사를 마치고 경찰이 김 시의원 신병 확보에 나설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김 시의원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이었던 강선우 의원 측에 공천을 대가로 1억을 건넸다는 의혹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사건이 경찰에 배당된 지난달 31일 미국에 출국하면서 논란이 일었는데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IT·가전 전시회 CES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도피성 출국 아니냐는 공분을 사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에서 YTN 신귀혜입니다.
영상기자 : 왕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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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강선우 의원에게 공천을 대가로 돈을 건넸다는 의혹을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조금 전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경찰은 김 시의원을 상대로 강선우 의원 측에 1억 원을 건넨 게 맞는지, 공천 대가로 돈을 줬는지 확인할 거로 보입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귀혜 기자! (네,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입니다.) [앵커] 김경 시의원이 경찰에 출석했다고요.
[기자]
네, 김경 시의원이 조금 전 밤 11시 10분쯤 이곳 광역수사단 청사에 출석했습니다.
김 시의원은 강선우 의원에게 공천 헌금을 건넨 게 맞느냐는 등의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조사실로 들어갔습니다.
앞서 오후 7시쯤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김 시의원은 우선 자택으로 향했습니다.
압수수색을 참관하기 위해서였는데요.
김 시의원은 미국에 체류하면서 텔레그램 탈퇴와 가입을 반복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경찰은 김 시의원의 휴대전화도 압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김 시의원을 대상으로 강선우 의원에게 1억 원을 전달했는지, 공천 목적이었는지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앵커]
경찰, 오늘 조사에 앞서 의혹과 관련해 강제수사도 진행했죠.
[기자]
네, 경찰은 오늘 김경 시의원은 물론 강선우 의원, 또 강 의원 전직 보좌관의 자택을 대상으로 전격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강선우 의원 국회 사무실과 김 시의원의 서울시의회 사무실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영장에는 뇌물, 정치자금법 위반, 청탁금지법 위반 등 3개 혐의가 적시된 거로 파악됐습니다.
늑장 수사 논란으로 경찰을 향한 비판 여론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향후 경찰 수사가 얼마나 속도를 낼지 관심인데, 오늘 조사를 마치고 경찰이 김 시의원 신병 확보에 나설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김 시의원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이었던 강선우 의원 측에 공천을 대가로 1억을 건넸다는 의혹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사건이 경찰에 배당된 지난달 31일 미국에 출국하면서 논란이 일었는데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IT·가전 전시회 CES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도피성 출국 아니냐는 공분을 사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에서 YTN 신귀혜입니다.
영상기자 : 왕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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