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자리 앉겠다"...항공기 소란 외국인 입건

"승무원 자리 앉겠다"...항공기 소란 외국인 입건

2024.11.08. 오후 4:4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오늘(8일) 20대 외국인 남성 A 씨를 비행기 안에서 소란을 피운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현지 시간으로 어젯밤(7일) 9시 반 태국 방콕을 출발해 인천으로 오던 대한항공 KE658편 기내에서 비상구 근처 승무원 전용 좌석에 앉은 뒤 자리로 돌아가 달라는 승무원의 요구를 무시하고 고성을 지르며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A 씨가 항공기 문을 개방하려고 시도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