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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6일)저녁 7시 40분쯤 경기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초등학교 당직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당직 중이던 학교 관계자가 대피하면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20㎡ 규모 당직실과 가재도구 등이 모두 탔습니다.
1시간 반 만에 불을 끈 소방은 당직실에 있는 멀티콘센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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