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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성추행 혐의를 받는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3차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오늘(23일) 오후 3시 반쯤 준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허 대표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지난 2월 하늘궁 신도들은 허 대표가 '에너지 치유'라는 의식을 이유로 몸을 만지고 추행했다며 고소했습니다.
그러나 허 대표는 공갈 세력들이 하늘궁을 망하게 하려고 기획 고소를 한 거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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