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낙서 배후 '이 팀장' 내일 구속영장 심사

경복궁 낙서 배후 '이 팀장' 내일 구속영장 심사

2024.05.24. 오후 11:0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지난해 경복궁 담벼락에 낙서하도록 미성년자를 사주한 이른바 '이 팀장'이 내일(25일) 구속 갈림길에 섭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내일 오후 2시 '이 팀장'으로 불리는 30살 A 씨를 불러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A 씨는 지난해 12월 미성년자 2명에게 경복궁 담벼락에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 홍보 글을 쓰게 하고 잠적한 뒤 5개월여 만에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또 불법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아동·청소년성보호법에 저촉되는 성 착취물을 비롯한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도 받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당.점.사 - 당신의 점심을 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