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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8일) 오후 4시쯤 서울 독산동에 있는 5층짜리 자동차 정비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직원 19명이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도장 작업장 일부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2천만 원어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은 5층 작업장에 가연성 물질을 뒀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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