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영, 수원지검 검사 고발..."음주 반입 허가·묵인"

이화영, 수원지검 검사 고발..."음주 반입 허가·묵인"

2024.04.25. 오후 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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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회유'를 주장하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쌍방울 대북송금 관여 의혹으로 자신을 수사했던 검사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 전 부지사는 변호인을 통해 오늘(25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에 수원지방검찰청 A 검사와 쌍방울그룹 직원 B 씨를 형집행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이 전 부지사 측은 고발장에 지난해 5월에서 6월쯤 A 검사의 허가나 묵인으로 B 씨가 소주 등 주류와 안주를 사와,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에게 전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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