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영미 "코로나19, 가장 낮은 단계로 하향"

[앵커]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가장 낮은 '관심'으로 낮아집니다.

이에 따라 격리 권고 기간을 비롯해 각종 방역조치가 완화됩니다.

질병관리청 브리핑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지영미 / 질병관리청장 : 정부는 5월 1일부로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단계로 하향합니다. 위기단계 하향으로 병원급 의료기관 등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와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대상 선제검사 의무는 모두 권고로 전환됩니다. 기존 5일의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도 인플루엔자의 경우와 유사하게 완화됩니다. 이제 코로나19 확진자는 기침, 발열 등 주요 증상이 호전되었다면 하루정도 경과를 지켜본 후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합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