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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대법원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린 전국법관대표회의에 참석해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을 위해 법관 대표들의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조 대법원장은 오늘(8일) 오전 경기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열린 상반기 정기 전국법관대표회의 인사말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대법원장은 사법부 구성원 모두가 신속하고 공정한 사건 처리에 최선을 다한다면 국민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회의에서 나오는 다양한 의견들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예영 서울동부지방법원 부장판사가 의장으로, 이호철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가 부의장으로 각각 새로 선출됐습니다.
전국법관대표회의는 지난 2017년, 김명수 전 대법원장 체제에서 '사법농단' 의혹 관련 대책 마련을 위해 출범한 임시 회의로, 조 대법원장 취임 뒤 열린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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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대법원장은 사법부 구성원 모두가 신속하고 공정한 사건 처리에 최선을 다한다면 국민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회의에서 나오는 다양한 의견들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예영 서울동부지방법원 부장판사가 의장으로, 이호철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가 부의장으로 각각 새로 선출됐습니다.
전국법관대표회의는 지난 2017년, 김명수 전 대법원장 체제에서 '사법농단' 의혹 관련 대책 마련을 위해 출범한 임시 회의로, 조 대법원장 취임 뒤 열린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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