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앞 우산 뒤 숨어 노상 방뇨한 여성…경찰 수사

음식점 앞 우산 뒤 숨어 노상 방뇨한 여성…경찰 수사

2024.03.21. 오전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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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앞 우산 뒤 숨어 노상 방뇨한 여성…경찰 수사
YTN 보도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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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앞에서 행인이 노상 방뇨하고 우산까지 훔쳤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연합뉴스의 21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오후 9시경 연수구 송도동 음식점 테라스에서 누군가 노상 방뇨하고 우산 3개를 훔쳤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음식점 업주는 경찰에 “가게 앞에 있던 우산들이 없어져 폐쇄회로(CC)TV를 확인했더니 노상 방뇨까지 하는 모습이 확인돼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CCTV에는 한 여성이 가게 앞 테라스에서 우산을 펼친 후 숨어서 소변을 보고 일행은 옆에서 망을 보는 모습이 담겼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 영상을 확인했으며 절도와 경범죄 처벌법 위반 혐의로 용의자를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 신원을 특정하기 위해 계속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YTN digital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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