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통보한 연인에게 115차례 전화한 20대 남성 체포

이별 통보한 연인에게 115차례 전화한 20대 남성 체포

2024.02.29. 오후 7:0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에게 1시간 동안 115차례에 걸쳐 전화를 건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오늘(29일)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는 20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8일 0시 반부터 1시간 10분 동안 연인 관계였던 B 씨에게 115차례에 걸쳐 전화를 건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휴대전화 연락을 차단당하자 B 씨 집 주변 공중전화에서 전화를 이어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다시 만나고 싶은 생각에 전화했다고 진술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24 YTN 서울투어마라톤 (2024년 10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