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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 중 이산화질소의 농도가 아시아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정지궤도 환경위성으로 파악한 '대기 배출 특성 비율'은 우리나라가 지난 겨울 5.9로 나타나 아시아 평균인 3.4보다 높았습니다.
대기 특성 비율은 대기 중 이산화질소 농도를 이산화탄소 농도 변화량으로 나눈 것으로, 값이 클수록 이산화질소의 농도가 짙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러한 결과는 온실가스뿐 아니라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는 것도 여전히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산화질소는 적갈색의 자극적인 냄새가 나는 유독 기체로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며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결합해 오존을 만듭니다.
내연기관이나 발전소 등 고온 연소가 이뤄지는 곳이나 화학물질 제조 시 일산화질소가 산화하며 이산화질소가 생성됩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환경위성 관측정보에 여러 기술을 연계해 위성 활용 범위를 지속해서 넓히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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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이 정지궤도 환경위성으로 파악한 '대기 배출 특성 비율'은 우리나라가 지난 겨울 5.9로 나타나 아시아 평균인 3.4보다 높았습니다.
대기 특성 비율은 대기 중 이산화질소 농도를 이산화탄소 농도 변화량으로 나눈 것으로, 값이 클수록 이산화질소의 농도가 짙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러한 결과는 온실가스뿐 아니라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는 것도 여전히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산화질소는 적갈색의 자극적인 냄새가 나는 유독 기체로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며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결합해 오존을 만듭니다.
내연기관이나 발전소 등 고온 연소가 이뤄지는 곳이나 화학물질 제조 시 일산화질소가 산화하며 이산화질소가 생성됩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환경위성 관측정보에 여러 기술을 연계해 위성 활용 범위를 지속해서 넓히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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