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서울지하철 파업 D-1...노사 막판 협상

■ 내년도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이 올해 수준으로 동결됩니다. 지난 2020년 수립한 로드맵은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 고금리 속에서도 올해 3분기 가계 빚이 천875조 원으로 사상 최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이 17조 원 이상 늘어 최대치를 경신한 영향이 컸습니다.

■ 정부 조사 결과, 전국 40개 의대의 증원 수요가 당장 내년 입시 때 최대 2천8백여 명에 이르는 거로 나타났습니다. 의사협회는 총파업도 불사하겠다며 반발했습니다.

■ 서울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인력 감축 계획을 놓고 협상을 재개했습니다. 결렬될 경우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들은 내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두 차례 실패한 북한이 이르면 내일 3차 발사에 나섭니다. 성공 가능성이 큰 거로 점쳐지는 가운데, 우리 정부는 즉각 계획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 북한 해킹조직 '김수키'가 공격 대상을 일반인으로 넓히면서 피해가 30배 폭증한 거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이나 경찰, 기자 등을 사칭한 이메일을 발송해 가상자산을 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