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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 근로자의 임금 격차가 지난 9년 동안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장애인 임금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지난해 196만 원으로, 2013년보다 39만4천 원 늘었습니다.
하지만 같은 기간 전체 임금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273만7천 원에서 371만7천 원으로 98만 원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9년 동안 장애인과 전체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 격차는 117만천 원에서 175만7천 원으로 확대됐습니다.
또, 최저임금을 받지 못하는 장애인 근로자는 지난 2014년 5천919명에서 지난해 만4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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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지난 9년 동안 장애인과 전체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 격차는 117만천 원에서 175만7천 원으로 확대됐습니다.
또, 최저임금을 받지 못하는 장애인 근로자는 지난 2014년 5천919명에서 지난해 만4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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