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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허위 인턴확인서' 조국 아들, 검찰에 서면 진술서 제출](https://image.ytn.co.kr/general/jpg/2023/0801/202308011511542315_t.jpg)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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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비리 혐의를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 조원 씨가 최근 검찰에 서면 진술서를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YTN 취재 결과 조 씨는 지난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서면 진술서를 내고, 대학원 입시에서 허위 인턴 확인서를 제출한 혐의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면 진술서에는 지난달 10일, 조 씨가 오랜 고민 끝의 결정이라며 연세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를 자진 반납하겠다고 밝히게 된 경위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씨는 지난 2018년 1학기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석·박사 통합 과정에 지원하면서 허위로 작성된 인턴 활동 확인서를 제출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앞서 조 씨의 학위 반납 입장문에 대해 구체적인 취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봤던 검찰은, 서면 진술서를 토대로 추가 소환 조사도 필요한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입시 비리 공범으로 지목된 부친 조국 전 장관의 항소심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조원 씨 공소시효는 정지된 상태입니다.
앞서 조 씨의 남매인 조민 씨도 오는 26일 부산대 입시 비리 사건 공소시효 만료를 앞두고 입학 취소 처분 취소 소송을 거둬들인 뒤, 지난달 14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구체적인 경위를 진술했습니다.
앞서 조 전 장관은 1심에서 허위 인턴 확인서 제출을 포함한 아들 입시 비리 혐의를 주도한 혐의로 유죄 판단을 받았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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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취재 결과 조 씨는 지난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서면 진술서를 내고, 대학원 입시에서 허위 인턴 확인서를 제출한 혐의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면 진술서에는 지난달 10일, 조 씨가 오랜 고민 끝의 결정이라며 연세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를 자진 반납하겠다고 밝히게 된 경위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씨는 지난 2018년 1학기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석·박사 통합 과정에 지원하면서 허위로 작성된 인턴 활동 확인서를 제출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앞서 조 씨의 학위 반납 입장문에 대해 구체적인 취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봤던 검찰은, 서면 진술서를 토대로 추가 소환 조사도 필요한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입시 비리 공범으로 지목된 부친 조국 전 장관의 항소심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조원 씨 공소시효는 정지된 상태입니다.
앞서 조 씨의 남매인 조민 씨도 오는 26일 부산대 입시 비리 사건 공소시효 만료를 앞두고 입학 취소 처분 취소 소송을 거둬들인 뒤, 지난달 14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구체적인 경위를 진술했습니다.
앞서 조 전 장관은 1심에서 허위 인턴 확인서 제출을 포함한 아들 입시 비리 혐의를 주도한 혐의로 유죄 판단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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