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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내린 집중호우로 학교 피해가 잇따르자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비상 대응 체제를 가동했습니다.
안전원 비상대책본부는 교육부 상황관리 전담반과 협력해 전국 교육시설 피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피해 복구 전담인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이재민 구호 시설로 활용하는 충북 청주, 괴산, 단양에 있는 7개 학교의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전기와 소방시설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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