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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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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가 적자난 해소를 위해 진행하는 '역명 병기 사업'이 저조한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역명병기 사업은 기존 서울 지하철역 이름에 기업이나 기관 이름을 3년간 유상으로 병기하는 사업이다.
뉴스1에 따르면, 전국 지하철역 수송 인원 1위인 '강남역' 입찰에는 아무도 참여하지 않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찰됐다.
27일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라인 공매 시스템 온비드에는 지난 21일까지 진행된 역명병기 유상 판매 1회차 결과 28건 중 7호선 보라매역(1억 7,622만 원)과 5호선 발산역(3억 1천만 원)을 제외한 나머지 경찰입찰 건이 모두 2인 미만 입찰로 유찰됐다.
이번 입찰에선 구로디지털단지, 아현, 고덕역을 비롯해 청년층과 해외 관광객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뚝섬, 합정, 성수, 홍대입구, 신사역 등도 모두 유찰됐다.
은행 본점이 몰려있는 1호선 종각역 역시 유찰됐다. 지난 6년간 종각역 역명 병기를 이용한 SC제일은행은 이번에 응찰하지 않았다.
공사는 올해도 지난 7일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지하철 1~8호선 내 50개 역의 역명병기 유상 판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는 등 사업 확장에 나섰지만, 기대만큼의 이익을 거두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
공사 관계자는 뉴스1에 "재입찰 과정이 남아 있는 데다 유찰 이유는 사업자 각각의 판단에 달린 문제라 가늠하기 어렵다"며 "재입찰에서도 최소 입찰자 수를 채우지 못할 경우 참여한 업체와 수의계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YTN digital 최가영 (weeping0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역명병기 사업은 기존 서울 지하철역 이름에 기업이나 기관 이름을 3년간 유상으로 병기하는 사업이다.
뉴스1에 따르면, 전국 지하철역 수송 인원 1위인 '강남역' 입찰에는 아무도 참여하지 않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찰됐다.
27일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라인 공매 시스템 온비드에는 지난 21일까지 진행된 역명병기 유상 판매 1회차 결과 28건 중 7호선 보라매역(1억 7,622만 원)과 5호선 발산역(3억 1천만 원)을 제외한 나머지 경찰입찰 건이 모두 2인 미만 입찰로 유찰됐다.
이번 입찰에선 구로디지털단지, 아현, 고덕역을 비롯해 청년층과 해외 관광객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뚝섬, 합정, 성수, 홍대입구, 신사역 등도 모두 유찰됐다.
은행 본점이 몰려있는 1호선 종각역 역시 유찰됐다. 지난 6년간 종각역 역명 병기를 이용한 SC제일은행은 이번에 응찰하지 않았다.
공사는 올해도 지난 7일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지하철 1~8호선 내 50개 역의 역명병기 유상 판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는 등 사업 확장에 나섰지만, 기대만큼의 이익을 거두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
공사 관계자는 뉴스1에 "재입찰 과정이 남아 있는 데다 유찰 이유는 사업자 각각의 판단에 달린 문제라 가늠하기 어렵다"며 "재입찰에서도 최소 입찰자 수를 채우지 못할 경우 참여한 업체와 수의계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YTN digital 최가영 (weeping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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