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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6월 투명 페트병과 유색 페트병을 구별해 버리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탄소중립 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환경부는 5∼6월 두 달간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은 이물질을 세척하고 라벨을 떼어낸 뒤 투명 페트병과 유색 페트병을 따로 버리는 제도입니다.
투명 페트병을 따로 재활용하면 규제가 까다로운 식품 용기나 장섬유 같은 고품질 재생 원료로 만들 수 있습니다.
장섬유는 옷을 만들 때 주로 사용됩니다.
지방자치단체들은 집중 홍보 기간에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지역 화폐를 주는 '자원순환 가게'를 열고, 재활용품 1㎏당 탄소중립 포인트 200원어치를 추가로 지급할 계획입니다.
광주광역시는 자원순환 가게를 이동식으로 운영하고, 인천은 분리배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차이 나는 자원순환 클래스'를 실시합니다.
부산 영도구는 라벨 제거기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한국에서 1년 동안 발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은 1천만∼1천100만t(톤)에 달하며 이 중 44% 정도가 재활용되고 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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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페트병을 따로 재활용하면 규제가 까다로운 식품 용기나 장섬유 같은 고품질 재생 원료로 만들 수 있습니다.
장섬유는 옷을 만들 때 주로 사용됩니다.
지방자치단체들은 집중 홍보 기간에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지역 화폐를 주는 '자원순환 가게'를 열고, 재활용품 1㎏당 탄소중립 포인트 200원어치를 추가로 지급할 계획입니다.
광주광역시는 자원순환 가게를 이동식으로 운영하고, 인천은 분리배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차이 나는 자원순환 클래스'를 실시합니다.
부산 영도구는 라벨 제거기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한국에서 1년 동안 발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은 1천만∼1천100만t(톤)에 달하며 이 중 44% 정도가 재활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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