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산불 20시간 만에 진화..."담뱃불로 발화 가능성"

포천 산불 20시간 만에 진화..."담뱃불로 발화 가능성"

2023.03.31. 오후 1:5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어제(30일) 오후 2시 반쯤 경기 포천시 영북면 운천리 야산에서 난 불이 20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나 시설 피해는 없었지만, 임야 29만㎡가 탔습니다.

산림 당국은 오늘(31일) 새벽 날이 밝자마자 헬기 17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인 결과 오전 10시 반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경찰과 포천시는 담뱃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용의자를 검거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