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자문위, 8개월 만에 대면 회의 "우리 삶 정상화될 수 있도록 고민할 시기"

감염병 자문위, 8개월 만에 대면 회의 "우리 삶 정상화될 수 있도록 고민할 시기"

2023.03.27. 오후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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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가 오늘 오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제15차 회의를 약 8개월 만에 대면 회의로 열었습니다.

정기석 자문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전문가들의 정책 제언을 위해 설립된 자문위원회가 지난해 7월 첫 회의 후 약 8개월 만에 대면으로 회의를 개최한다면서

코로나19로 제한됐던 일상이 국민의 높은 방역 참여의식과 방역종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온전한 회복에 다가서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이제 치명률이 높은 건강 취약층은 계속 보호하면서, 팬데믹으로 멈춰 있던 우리의 삶이 점진적으로 정상화될 수 있도록 고민할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과 방역조치 전환 등 평범한 일상으로의 단계적 이행에 따라 발생할 수 위험 요소와 영향을 다각도로 검토해서 정부가 합리적인 정책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기정훈 (pro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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