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 굴욕외교 규탄"...오늘 도심 곳곳 반대 집회

"대일 굴욕외교 규탄"...오늘 도심 곳곳 반대 집회

2023.03.18. 오후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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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서울 도심에서는 정부의 강제 동원 해법과 한일정상회담 결과를 비판하는 반발 집회가 열렸습니다.

정의기억연대, 민주노총 등 610여 개 시민단체가 모여 만든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은 오늘(18일) 오후 2시 서울광장에서 정부의 대일 외교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 등 야권 인사들도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집회를 마친 뒤 광화문 일본 대사관을 향해 행진했습니다.

촛불전환행동도 오늘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일대에서 정부 규탄 집회를 열었습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도 오후 4시부터 서울 종로구 서울정부청사 앞에서 정부의 건설노조 탄압 규탄 집회를 했습니다.

이에 대해 신자유연대 등 보수 성향의 시민단체들은 오후 4시부터 서울 삼각지역 인근에서 맞불 차원의 집회를 열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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