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차량이 가로수 들이받고 불...운전자 다쳐

음주운전 차량이 가로수 들이받고 불...운전자 다쳐

2023.01.27. 오전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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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새벽 3시 반쯤 인천 석남동에 있는 도로에서 30대 여성 A 씨가 몰던 차량이 가로수와 도로 반사경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 씨가 얼굴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사고 직후 차량에서 불이 나면서 엔진룸 등이 완전히 탔습니다.

또, 음주 측정 결과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면허취소 수준이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사고경위를 묻고 있습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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