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주 독감 의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천 명당 13.9명으로 직전 주의 13.2명에서 소폭 증가했습니다.
특히 13세에서 18세 청소년의 독감 의심환자가 크게 늘어 외래환자 천 명당 41.8명으로 직전 주 32.8명에서 27%나 늘었습니다.
올겨울 독감 유행기준인 4.9명의 8.5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7세에서 12세가 22.7명, 19세∼49세가 18.2명 등 소아와 청장년층 모두 유행 기준의 2배에서 4배를 웃도는 독감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YTN 기정훈 (pro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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