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공은 어제(2일) 유튜브에 강의 영상을 올려 이태원 참사로 세계 각국 정상이 조전을 보내는 데에 대해서 "좋은 기회"라고 표현했습니다.
이어서 "아이들이 이렇게 큰 질량으로 희생해야지 세계가 우리를 돌아보게 된다"면서 세계와 이어질 엄청난 기회라고 덧붙였습니다.
천공은 지난해 10월 YTN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과 수차례 만났고 검찰 총장 사퇴 시기도 조언했다고 주장한 인물입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경선 토론회에서 상대 후보의 천공 관련 질문에 "천공을 알기는 하지만 멘토 등의 주장은 과장된 이야기"라고 답변했습니다.
[YTN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유족들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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