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살리는 'UN청소년환경총회' 한강 노들섬서 개최

지구를 살리는 'UN청소년환경총회' 한강 노들섬서 개최

2022.09.04. 오후 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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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환경계획(UNEP)과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 에코맘코리아가 공동주최한 '2022 UN청소년환경총회' 본 총회가 어제(3일)와 오늘(4일) 이틀간 한강 노들섬 다목적홀 숲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번 총회에는 국내외 300명의 청소년대표단과 대학생의장단, 주한 유럽대표부와 유네스코 아태교육원 등 주요 기관 인사들이 참여했습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번 총회의 공식의제는 '기후 위기와 자원순환'으로, 청소년대표단들은 위원회별 공식·비공식 회의를 통해 결의안 채택과 액션 플랜을 발표했습니다.

총회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에코 칸타빌레' 특별콘서트에서는 기후위기에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기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 '사계 2050?잃어버린 계절'이 연주됐습니다.

'사계 2050'은 기후변화 시나리오와 인공지능, AI 기술을 결합한 2050년 미래 버전의 비발디 사계를 연주하는 프로젝트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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