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직원에게 밥 짓고·빨래 시킨 새마을금고 특별감독

여직원에게 밥 짓고·빨래 시킨 새마을금고 특별감독

2022.08.26. 오전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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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에게만 밥을 짓고 빨래와 청소를 하게 해 물의를 빚은 전북 동남원새마을금고에 대해 정부가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직장 내에서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노동자들에게 부당한 대우를 하는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업장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예외 없이 특별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노동부는 직장 내 괴롭힘과 성차별 성희롱 사실과 함께 조직문화 전반을 진단할 예정이며, 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후속 조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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