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살인 사건' 실체 규명...대검, 5월 형사부 우수사례 선정

'계곡살인 사건' 실체 규명...대검, 5월 형사부 우수사례 선정

2022.06.24. 오전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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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계곡살인 사건'의 범행 동기와 실체 관계 규명이 검찰 형사부 우수사례로 선정됐습니다.

대검찰청은 동거남과 공모해 보험금을 노리고 수영을 못하는 남편을 계곡에 뛰어들도록 해 숨지게 한 '계곡살인 사건'의 주범 이은해와 조현수를 구속기소한 인천지검 등 6건을 5월의 형사부 우수사례로 선정했습니다.

또, 지난해 있었던 '남양주 개물림 사망 사건'의 견주를 밝혀내 재판에 넘긴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과 이른바 '데이팅 앱'에서 여성인 것처럼 속여 3만여 명에게 교제비 등의 명목으로 12억 원을 챙긴 일당을 기소한 대구지검 서부지청도 우수사례로 선정됐습니다.

이어, 취업을 미끼로 정신 장애인인 여성을 유인해 강제추행한 일당을 직접 구속한 대전지검 공주지청과, 직원 명의로 사업자 등록 뒤 무허가 염색업체를 운영한 실제 업주를 재판에 넘긴 의정부지검도 함께 선정됐습니다.


YTN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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