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9시까지 전국에서 5,760명 확진...어제보다 725명 ↓

코로나19 유행 감소세 속에 오늘(18일) 밤 9시까지 5천 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하루 전보다 7백여 명 줄었습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집계를 보면 오늘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5천76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같은 시간 대비 725명 적고, 1주일 전에 비하면 천337명 더 적은 수준입니다.

또, 토요일 밤 9시 기준 수치로는 3천5백명 대를 기록했던 지난 1월 15일 이후 22주 만에 최소치입니다.

집계가 자정에 마감하는 것을 감안하면 내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6천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밤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45.4%, 비수도권에서 54.5%가 나왔고, 경기가 천259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YTN 우철희 (woo72@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