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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가상화폐 '루나' 폭락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국세청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최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을 압수수색 해 권도형 테라폼랩스 최고경영자에 대한 특별세무조사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권 대표는 공동창업자 신현성 씨 등과 함께 세금을 탈루한 혐의로 지난해 6월 서울지방국세청의 특별세무조사를 받았습니다.
앞서 서울지방국세청은 이들이 가상화폐 거래로 얻은 이익을 해외 조세회피처에 빼돌린 사실을 확인하고 법인세와 소득세 등 500억 원가량을 추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권 대표에 대한 세무조사 자료를 확보해 탈세 여부를 확인하고, 테라폼랩스 자금 흐름도 추적 중입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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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서울지방국세청은 이들이 가상화폐 거래로 얻은 이익을 해외 조세회피처에 빼돌린 사실을 확인하고 법인세와 소득세 등 500억 원가량을 추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권 대표에 대한 세무조사 자료를 확보해 탈세 여부를 확인하고, 테라폼랩스 자금 흐름도 추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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