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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백신 미접종 해외입국자 격리의무 8일부터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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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된 방역상황으로 일상회복 폭 넓힌다"
"인천공항 항공규제 6월 8일부터 전면 해제"
"입국 전 실시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 유지"
[앵커]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어제보다는 소폭 증가했지만 안정적인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는 8일부터 해외 입국자의 일주일 자가격리를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기정훈 기자!

입국자에 대한 방역 조치가 대폭 완화되는 거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지난 1일부터 해외 입국자의 입국 후 코로나19 검사를 1차례로 줄이고, 12세 미만 어린이의 격리의무를 면제했는데요.

이젠 모든 해외 입국자는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 없이 일주일 격리의무가 해제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오는 8일부터 접종과 관계없이 해외 입국자의 격리의무를 없애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확진 규모 감소세 등 안정된 방역상황과 의료대응 여력을 감안해 일상회복의 폭은 더욱 넓히고,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는 겁니다.

지금은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가 해외에서 입국할 때는 7일간 격리의무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한 총리는 국제선 항공 운영도 조속히 정상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인천공항은 항공편수와 비행시간을 제한하고 있어, 항공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고 항공권 부족과 가격상승 등 국민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를 감안해 정부는 인천공항의 항공규제를 6월 8일부터 전면 해제하고, 항공수요에 따라 항공편이 적기에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해외입국절차와 항공규제로 인한 국민부담은 줄여나가되, 방역관리에 허점이 생기지 않도록 입국 전에 실시하는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 입국 후 3일 이내에 실시하는 PCR 검사의무는 유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12,542명으로 어제보다 2천여 명 늘었습니다.

하지만, 1주 전보다 4천여 명, 2주 전보다는 만 2천여 명 감소한 숫자이고 금요일 기준으로는 1월 21일 이후 19주 만에 최저치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16명 줄어 160명이고 사망자는 17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0.13%를 유지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기정훈입니다.



YTN 기정훈 (pro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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