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 질환 산재 6년간 182명..."열사병도 중대재해"

온열 질환 산재 6년간 182명..."열사병도 중대재해"

2022.05.29. 오후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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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년간 여름철 온열 질환으로 산업 재해를 당한 노동자는 모두 182명으로, 이 가운데 6분의 1은 숨졌습니다.

더위로 인한 산재는 특히 건설업에 집중됐는데, 고용노동부는 오는 30일부터 9월 초까지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 보호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노동부는 특히 폭염에 의한 열사병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라며 물과 그늘, 휴식 등 열사병 예방 3대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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