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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경찰서는 노래방에서 시비가 붙은 손님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고 한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젯밤 11시 50분쯤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에 있는 노래방에서 처음 보는 40대 남성 가슴과 어깨 부위를 찔러 살해하려고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술을 마신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현장 CCTV를 확보해 구체적인 범행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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