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브리핑] 무너진 안전...노동자 6명 실종

[굿모닝브리핑] 무너진 안전...노동자 6명 실종

2022.01.12. 오전 07:0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이현웅 /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늘 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오늘도 이현웅 아나운서가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신문, 어제 전해진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죠. 광주에서 공사 중인 아파트가 일부 무너져 내렸는데 오늘 신문도 일제히 비중 있게 다뤘죠?

[이현웅]
맞습니다. 오늘 신문이 도착해서 쫙 펼쳐봤더니 대부분 신문 1면에서 이 사진을 담고 있어서 참담한 마음이었는데요. 화면으로 보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조선, 중앙, 동아, 경향 이렇게 네 가지 신문 준비해봤는데요. 제목을 보면 아파트 벽이 찢어졌다.

도대체 39층 아파트를 어떻게 지었길래, 이런 식으로 쓰기도 했고요. 안전이 무너졌다, 이런 표현도 눈에 띕니다. 현장에서는 20층 넘는 높이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 6명에게 현재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는데 추가 붕괴 위험도 있기 때문에 수색작업이 쉽지는 않다고 합니다. 아마 다 같은 마음이실 것 같은데 꼭 연락이 닿고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앵커]
현장 상황이 여의치 않겠습니다마는 희망을 가지고 수색작업이 잘 진행됐으면 좋겠습니다. 멀쩡히 짓고 있던 39층짜리 아파트가 왜 무너졌냐, 이것도 굉장히 궁금한데 원인 준석한 기사도 있었어요.

[이현웅]
그렇습니다. 두 가지 신문 보여드리면서 설명을 드릴 텐데요. 무리한 공사 탓이다라는 이유가 있고요. 또 강풍 때문이다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조명을 하고 있었습니다. 한국일보 제목을 보면 무리한 공사 탓? 강풍 탓, 사고 원인 분분이라고 쓰여 있고요. 오른 쪽은 또 인재라면서 인재 가능성을 조금 더 높게 보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두 기사 본문에서 분석하고 있는 원인은 크게 다르지는 않았는데 첫 번째 원인은 공사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서 무리한 공사를 벌였을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최근에 기온이 많이 낮지 않습니까? 이렇게 되면 콘크리트가 굳는 데 열을 가해야 하는데 충분한 열을 가할 시간을 단축을 했다. 그렇기 때문에 무너져 내렸다, 이런 가능성을 본 거고요.

주민들 증언을 들어보면 눈이 오거나 비가 오는 날도 공사가 진행됐다. 휴일에도 공사가 진행됐다, 이런 이야기들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는 날씨 영향인데요. 이날 현장에서 일했던 타워크레인 기사 말을 들어보면 오전에 바람이 너무 세다 보니까 작업을 중단하기도 했다, 이런 인터뷰가 있기도 했는데요.

현장에서는 타워크레인 지지대와 거푸집이 조금씩 찢어져있던 정황도 발견됐다고 합니다. 한 가지 원인으로 단정을 지을 수는 없겠지만 아마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일어났을 것 같고 조사는 더 진행이 되면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 상인 같은 경우는 이 아파트 공사 현장에 여러 문제로 인해서 민원을 제기한 게 3년 동안 제기를 했는데 우려를 계속해서 밝혔음에도 고쳐지지 않았고 결국 사고가 발생했다, 이런 인터뷰를 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바람이 강했다, 이런 증언은 괜찮은데 이걸 원인으로 하기에는 사실 납득이 쉽지 않고.

[이현웅]
그날 날씨를 보면 부울경이라고 부르는 지역 있죠. 그쪽에 바람이 더 세긴 했거든요. 그러니까 바람 때문이라고 한다면 사실 다른 곳에서도 문제가 더 발생했었어야 했는데요.

[앵커]
공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어떤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이런데 한점 의심이 들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다음 정치권 소식 보겠습니다. 어제 대선 후보들 굵직한 일정이 있었는데요. 이재명 후보는 경제 비전 발표했고 윤석열 후보는 신년 기자회견을 열었는데 이게 내용도 내용인데 스케치한 기사들이 재밌더라고요.

[이현웅]
그렇습니다. 내용은 아마 대부분 리포트나 다른 뉴스를 보시면서 전해들으셨을 것 같고 말씀하신 대로 화면, 현장을 이야기한 스케치 기사가 재미있었는데 한국일보와 서울신문 두 가지 준비해봤습니다. 한국일보를 보면 이재명, 윤석열 후보의 사진을 함께 이렇게 실었습니다. 이재명 후보를 두고는 스티브 잡스처럼 PT에 나섰다, 이렇게 표현을 했고요. 윤석열 후보는 차분해졌다, 이렇게 표현을 했습니다.

왜 스티브 잡스라고 하느냐. 아마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PT 방식, PT라는 프레젠테이션 하는 방식, 무선 마이크를 차고 원고 하나 딱 들고 진행을 했던 그 방식 때문이기도 하고요. 또 의상에 대한 얘기기도 한데 검은색 터틀넥에 청바지를 입고 했다, 그렇기 때문에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를 연상시킨다, 이런 내용을 적었습니다. 서울신문은 윤석열 후보에 대해서도 자세히 스케치를 했는데요. 특유의 도리도리 그 습관이 많이 사라지고 정면만 응시했다면서 일주일 전과 비교했더니 10분의 1로 줄었다라면서 수치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디테일하네요.

[이현웅]
그렇습니다. 질문을 할 때도 답변을 요점 위주로 짧게 하기 시작했다고 언급을 했는데 아무래도 그동안 말실수를 했어서 이를 의식한 것이다, 이렇게 분석하고 있었습니다.

[앵커]
아무래도 중요한 행사였기 때문에 준비를 많이 했겠죠. 앞으로 또 어떻게 나올지 지켜보면 재미있을 것 같고요. 다음, 저희도 여론조사를 했는데 야권 단일화가 요즘 많이 다뤄지고 있잖아요. 이게 전망이 어떤지 나왔습니까?

[이현웅]
각 당과 후보의 입장을 설명하고 있는 기사가 서울신문에 있어서 이 내용 준비해봤는데요. 국민의힘에서 표면적으로는 단일화에 선을 긋고 있지만 내부에서는 단일화 불가피론이 꿈틀대고 있다라는 내용 담겨 있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국민의힘 한 의원의 인터뷰를 보면 단일화를 해야만 이길 수 있는 상황이 된다면 할 수밖에 없다라면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기도 했고요. 민주당 같은 경우는 단일화에 대한 공세를 본격화하고 있는데 송영길 대표는 단일화가 없다는 후보들의 말을 그대로 믿지는 않는다라고 하면서 하지만 안철수 후보는 정권교체의 대안이 되기 어렵다고 본다, 이렇게 평가를 했다고 합니다.

한편 안철수 후보는 어제 토론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다시 한 번 단일화 없는 완주 의지를 밝혔고요.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을 언급하면서 국민 통합 내각을 만들겠다라는 의지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최근에 관심을 모았던 이재명, 윤석열 후보의 병사 월급 200만 원 공약 있지 않습니까?

이에 대한 생각도 들을 수 있었는데 안철수 후보는 실현 불가능한 쌍포퓰리즘이다, 이렇게 표현을 하면서 두 후보가 군대도 가보지 않고 총도 쏴보지 않아서 몰라서 한 말 같다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앵커]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대선이 다가올수록 상황이 급변하겠죠.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방역패스 효력에 대한 법원 판단이 오늘 나올 수도 있다, 이런 기사가 있더라고요.

[이현웅]
여러 신문에서 예상하고 있는 건 아닌데 동아일보를 보면 그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제목을 보면 방역패스, 이르면 오늘 결정된다, 이렇게 쓰여 있는데요. 법원 판단, 세 가지 정도로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쉽게 풀어서 얘기하면 방역패스를 인정하거나 아니면 방역패스를 중단시키거나 방역패스를 일부 업종에 대해서만 중단시킬 수 있다, 이렇게 예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만약에 집행정지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게 되면 이전에 학원 같은 데 적용됐던, 중단됐던 그것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파급력이 있을 것이라는 내용도 담겨 있었고요.

한편 방역당국의 입장도 설명을 하고 있었는데 방역패스와 사회적 거리두기는 상호 보완적이라는 입장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방역패스가 완화되거나 중단된다면 거리두기를 강하게 할 수밖에 없다, 이런 입장도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앵커]
이게 워낙 논란이 많고 기사에 나온 것처럼 파급력이 클 수밖에 없기 때문에 결과를 주시해야 될 것 같고요. 다음 기사 보고 이게 뭐라고 해야 될지 모르겠는데 놀랍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요. 돼지심장을 사람에 이식했다고요?

[이현웅]
맞습니다. 한겨레신문에 실린 내용인데요. 아마 돼지 심장을 왜 이식해라고 물음을 갖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그런데 실제로 장기이식 숫자가 굉장히 부족하기 때문에 동물로부터 얻어올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고 하고요.

그동안에는 거부반응 때문에 많이 하지는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유전자 조작을 통해서 그 거부반응을 줄이는 그런 시도를 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돼지 심장을 이식받은 환자와 집도의 사진, 지금 위쪽에 나오고 있는데요. 현재로서는 건강해 보이지만 앞으로 차도는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아마 몇 주 동안 경과를 더 지켜보게 되면 최종 수술 성공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신문에서 인용한 미국 통계를 보면 매년 6000명 이상이 장기이식을 받지 못해서 숨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수술이 성공으로 결론이 나게 되면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이라는 외신 평가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앵커]
놀랍기만한 소식이 다음에는 희망적인 소식으로 변해서 다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소식 볼 텐데 가상인간 관련된 소식이네요. 어떤 거예요?

[이현웅]
가상인간 최근에 많이 보셨죠. 3명의 가상인간을 조선일보가 소개를 하고 있었습니다. 김래아, 로지, 제니퍼인데 혹시 들어보셨습니까?

[앵커]
하나만 들어봤습니다.

[이현웅]
로지 들어보셨죠? 제일 유명한 겁니다. 이게 거라고 해야 될지 씨라고 해야 될지, 로지 씨라고 해야 될지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는데.

[앵커]
나이도 다 있지 않습니까?

[이현웅]
나이도 있고요. 모습도 실제 인간과 같은 모습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사진 나오고 있는데 가장 왼쪽이 김레아, 미래에서 온 아이라는 이름이고요. 가운데가 로지, 그리고 오른쪽이 앵커입니다. 뉴스앵커 제니퍼입니다. 하나씩 설명을 드리면 가장 왼쪽에 김래아는 가수 윤종신 씨와 함께 곡 작업을 최근에 진행을 하고 있다고 하고요.

올해 안에 가수로도 데뷔를 한다고 합니다. 얼마 전에 있었던 CES에서는 뮤직비디오 같은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고 하는데 앞으로 행보가 주목이 되고요. 가운데 로지, 아마 가장 많이들 아시고 계실 것 같습니다. 작년 7월부터 광고를 찍기 시작해서 지금은 100곳 넘는 기업과 함께 작업을 했고 작년 7월부터니까 반년 정도 됐는데 20억 원 넘게 벌어들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로지 같은 경우는 코로나인데도 마스크 없이 세계 여러 곳을 돌아다니면서 세계 여행을 하는 사진을 SNS에 올리면서 굉장히 인기를 끌었다고 하고요. 팔로워가 11만 명이 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굉장히 마스크 없이 돌아다닐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부러웠고요.

오른쪽에 제니퍼라는 이름의 가상인간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뉴스 앵커인데 한국어와 영어 모두 다 능통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올해 안에 실제로 뉴스에 투입될 예정이라고도 합니다. 보면 가상인간들 이렇게 많이 나오고 있는 게 콘텐츠를 생산하기가 수월하고요. 또 사생활 논란이 없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보면 다 여성을 모델로 하고 있잖아요. 앞으로는 남성 가상인간도 나올 예정이라고 하는데 이에 대한 비판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남성이 또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도 궁금하기도 합니다.

[이현웅]
3인조 아이돌이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앵커]
아이돌이요? 엄청 잘생기게 나오겠네요. 다음 소식 마지막으로 스포츠 소식인데 베이징 동계올림픽 이제 한 3주 정 남았고요. 우리나라는 금메달 전망이 좀 안 좋게, 한두 개 정도로 전망을 했었는데 그 유력한 후보가 있다고요?

[이현웅]
그렇습니다. 스노보드의 배추보이라고 불리는 별명의 이상호 선수입니다.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때 본인의 이름을 널리 알리기 시작했는데 이번에는 금메달을 노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한겨레신문을 보면 이번에 금메달을 기대할 수 있는 이유, 이번 시즌 1위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2위와의 현재 점수차가 상당할 정도로 약간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서 훈련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부상까지 입은 상황이라고 하는데 이상호 선수가 이렇게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것은 긍정적인 에너지 때문이라고 합니다. 동료들 얘기 들어보면 워낙 활발하고요. 또 워낙 열심히 하기 때문에 이른바 될놈될, 그러니까 될 사람은 된다, 이런 표현까지 쓴다고 합니다. 사진을 보면 지난달에 있었던 이탈리아 대회 은메달 땄던 그 경기 모습인데 표정 보면 전혀 긴장하지 않고.

[앵커]
웃으면서 타는 건가요?

[이현웅]
웃으면서 타고 있죠. 저런 초긍정 에너지가 점점 더 빨리 달릴 수 있는 연료가 되어서 이번에 금메달 딸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한번 해보고, 이런 긍정적인 모습이 메달도 메달이지만 대회를 통해서 많은 국민들께 전해진다면 아마 굉장히 큰 힘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앵커]
이번 대회에서 즐기면서 대회를 임해서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