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연립주택 화재...110세 할머니·70대 딸 부부 등 3명 숨져

파주 연립주택 화재...110세 할머니·70대 딸 부부 등 3명 숨져

2021.12.19. 오전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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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7시 10분쯤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 있는 연립주택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집 안에서 110세 할머니와 70대 딸 부부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펑 하는 소리와 함께 연기가 뿜어져 나왔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임성호 (seongh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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