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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접종자 다음 달 추가접종..."미접종자 사망위험 9.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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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 계획이 발표됐습니다.

얀센 백신 접종자가 다음 달 가장 먼저 부스터샷을 맞습니다.

기존 화이자 외에 모더나와 얀센 백신도 추가접종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계훈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1월과 12월 추가접종 계획안을 보면 효과 논란이 있는 얀센 백신 접종자 148만 명이 가장 먼저 부스터샷을 맞습니다.

통상 접종 완료일로부터 6개월 뒤 추가접종이 원칙이지만, 돌파 감염이 증가하는 얀센 백신은 2개월 뒤로 크게 앞당겼습니다.

화이자나 모더나 추가접종이 원칙이지만, 30세 이상 희망자에 한해 얀센 백신으로 추가 접종할 수 있습니다.

[정은경 / 질병관리청장 : 돌파 감염 추정사례가 한 3,800명 정도가 확진이 돼서 0.2% 정도에 해당하시는 분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하고 있어서 추가접종은 가능한 한 맞아주시기를 권고드립니다.]

50대와 기저질환자, 경찰·군인 등 우선 접종 직업군도 이번 추가 접종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추가 접종은 가급적 1·2차와 같은 종류의 백신을 쓰도록 하고, 1·2차 교차 접종을 했다면 추가 접종은 2차 때 백신을 맞는 게 좋습니다.

추가접종 시 화이자와 얀센은 기본접종 용량 그대로, 모더나만 용량의 절반을 맞게 됩니다.

[이혁민 /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 교차접종에 대해서는 우리나라도 많이 시행을 했고 유럽 같은 경우에는 이미 5월달 정도부터 거의 절반 이상의 국가들이 교차접종을 시행했거든요. 그래서 안정성에 대한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생각이 되고….]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탁 생산한 모더나 백신도 국내에 처음으로 풀렸습니다.

이번 물량은 4분기 신규 접종과 2차 접종, 추가 접종 등에 활용됩니다.

방역 당국은 지난 2월부터 7개월 간 백신 접종 효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백신 접종 완료를 재차 당부했습니다.

백신 미접종자가 접종완료자보다 코로나19에 감염 시 사망 위험이 9.4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위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은 22배에 달했고, 감염 위험도 2.7배나 높았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안전성 위원회를 구성하고, 이상 반응에 대한 피해 보상을 확대하기로 하는 등 미접종자에 대한 백신 접종을 독려할 방침입니다.

YTN 계훈희입니다.


YTN 계훈희 (khh02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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