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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4일) 낮 1시쯤 경기 오산시 양산동에 있는 오산화성고속도로 화성 방향 서오산요금소에서 닭장을 운반하던 5톤짜리 화물차가 요금소 경계석에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사고 충격으로 차량에 실려있던 5천여 마리의 닭 가운데 일부가 도로로 떨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을 수습하는 40여 분 동안 일부 차선이 통제됐다고 밝혔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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