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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완료율 70% 달성...확진자 1,508명으로 안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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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율이 정부가 목표로 했던 대로 70%를 달성했습니다.

신규 발생 확진자 숫자는 금요일 발생 기준으로는 12주 만에 1,500명대로 내려와 감염 확산세가 한풀 꺾였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백신 접종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봅니다. 정현우 기자!

[기자]
서울 광진구 자양보건지소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주말인데도 백신 접종센터는 계속해서 운영되고 있죠?

[기자]
예약자를 미리 받아두지 않는 '찾아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에 나와 있는데요.

이곳에 백신 접종센터가 마련된 이유는 주변 외국인 백신 접종률을 끌어 올리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외국인 10명 넘게 얀센 백신 접종을 받았습니다.

미등록 외국인의 경우 신분을 드러내는 것을 꺼려 백신 접종센터를 찾지 않을 가능성도 큰데요.

보건소 측은 외국인이 부담 없이 찾아올 수 있게끔 신분 확인 없이 이름과 전화번호만으로 명단을 작성해 주사를 맞을 수 있게 해뒀습니다.

이처럼 주말에도 백신 접종이 이어지면서 백신 접종 완료율이 70%를 넘어섰습니다.

오늘 0시를 기준으로 집계된 접종완료율은 69.4%이었는데 정부 목표대로 이뤄진 셈입니다.

앞서 정부가 11월부터 '위드 코로나'를 예고한 상태이며 다음 주에 구체적인 계획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앵커]
백신 접종이 이어지는 가운데 확진자 숫자는 안정세를 보이고 있죠?

[기자]
어제 국내 발생 코로나19 확진자 숫자는 1,508명인데요.

12주 전인 7월 마지막 주 이후 금요일 발생 기준 처음으로 1,500명대로 내려왔습니다.

오늘까지 109일째 네 자릿수대 확진자 수가 이어지고 있지만, 지난 8일 이후론 2천 명을 넘지 않는 상황입니다.

지난주 하루 평균 지역 발생 확진자도 1,300명대로 그 전주보다 평균 255명씩 적습니다.

다만 병원이나 직장 등 일상생활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추세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강동구 산부인과에선 확진자가 모두 25명 나왔습니다.

산모 등 환자 5명과 의사나 일반 직원 등 병원 종사자 14명들이 감염됐습니다.

병원 측은 외래진료를 중단하고 의료진과 종사자를 상대로 전수검사를 벌였습니다.

수도권 직장에서도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경기 동두천시 식품가공업체와 여주시 제조업체에선 확진자가 각각 39명, 28명 나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광진구 자양보건지소에서 YTN 정현우입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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