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곳곳 정체...귀성길 정오 무렵 절정

고속도로 곳곳 정체...귀성길 정오 무렵 절정

2021.09.18. 오전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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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속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벌써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귀성 방향으로 정오 무렵/ 정체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데요.

한국 도로공사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조혜진 캐스터! 귀성 정체가 시작됐다고요?

[캐스터]
고속도로에도 부지런히 귀성길 오른 분들이 많습니다.

동서로 이동하는 길보다는 역시 남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어렵고요.

그중에서도 영남 지역으로 이어지는 고속도로가 특히 혼잡한데요.

경부선이 천안에서 청주 사이로만 무려 40km 정도의 정체 길이 이어지고 있고요.

또 수도권 동쪽 지역에서 내려오는 길도 중부선이 남이천이나 진천, 서청주 일대

그리고 중부내륙선은 여주나 문경 주변 통과하기가 특히 불편하겠습니다.

호남이나 강원 지역으로 이어지는 고속도로들은 상대적으로 정체 길이 조금 짧은 편입니다.

먼저 가장 불편하다고 말씀드렸던 경부선 상황인데요.

이미 경기권 통과조차 어렵습니다.

동탄부터 남사까지 꽉 막혀 있고 무엇 보다 말씀드렸다시피

천안 부근 차들이 가득해서 입장부터 옥산을 지나 청주까지는 대부분이 어렵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논산-천안선 논산 방향으로도 남풍세부터 공주분기점까지

무려 28km 구간 정체가 이어지고 있고 오늘은 평택-제천선 제천 방향 정체도 일찍 시작됐습니다.

남안성부터 금왕 꽃동네 주변까지 10여 킬로미터 구간 밀립니다.

평택-제천 선에서 중부선으로 갈아타는 분도 계실 텐데요.

남이 방향 정체가 보고 있는 진천 주변과

그리고 이어서 서청주 부근에서 총 20여 킬로미터 구간 정도 나타납니다.

호남 지역으로 내려오는 길은 서해안선 목포 방향 정체가 서평택부터 서해대교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안전띠는 전 좌석에서 매주시고요.

고속도로 교통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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