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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오늘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제1회 성과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은 '대학의 혁신, 지역의 혁신으로'란 주제로, 충북과 경남, 광주·전남 지역혁신플랫폼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지자체와 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은 대학교육 혁신으로 지역을 혁신하기 위해 계획 수립부터 추진까지 전 단계를 지자체와 대학, 지역혁신기관이 합동으로 추진하는 첫 사업입니다.
이 사업을 통해 오송 바이오텍 연합대학원, USG 공유대학, 광주·전남 혁신공유대학 등 국내 최초로 지역 단위 공유대학(원) 모델을 수립해 대학별 강점을 결집하고 공동으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충북 플랫폼은 충북산학융합본부를 중심으로 충북대 등 11개 대학과 기관이 바이오 헬스 관련 정보를 통합하고 공유하는 '바이오 원스톱 플랫폼' 구축했습니다.
경남 플랫폼은 지역 인재를 대상으로 LG전자 채용연계형 직무실습(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해 채용으로 연결했으며 광주·전남 플랫폼은 전남대를 중심으로 '미래 에너지 융합 전공'을 개설하고, 이를 조선대, 동신대 등 지역 내 6개 대학과 공유해 지난해 171명이 수료했습니다.
교육부는 고등교육혁신을 통한 지역혁신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고등교육 분야 최초의 규제특례제도인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을 하반기에 지정·운영할 계획입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자체와 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은 지방대학의 혁신을 통해 새로운 고등교육 혁신모형을 제시하고 지방대학과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발판이라며 이 포럼을 통해 지역의 혁신적인 시도들이 구체화하고, 당면한 지역의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혁신 주체들의 의지가 결집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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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은 '대학의 혁신, 지역의 혁신으로'란 주제로, 충북과 경남, 광주·전남 지역혁신플랫폼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지자체와 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은 대학교육 혁신으로 지역을 혁신하기 위해 계획 수립부터 추진까지 전 단계를 지자체와 대학, 지역혁신기관이 합동으로 추진하는 첫 사업입니다.
이 사업을 통해 오송 바이오텍 연합대학원, USG 공유대학, 광주·전남 혁신공유대학 등 국내 최초로 지역 단위 공유대학(원) 모델을 수립해 대학별 강점을 결집하고 공동으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충북 플랫폼은 충북산학융합본부를 중심으로 충북대 등 11개 대학과 기관이 바이오 헬스 관련 정보를 통합하고 공유하는 '바이오 원스톱 플랫폼' 구축했습니다.
경남 플랫폼은 지역 인재를 대상으로 LG전자 채용연계형 직무실습(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해 채용으로 연결했으며 광주·전남 플랫폼은 전남대를 중심으로 '미래 에너지 융합 전공'을 개설하고, 이를 조선대, 동신대 등 지역 내 6개 대학과 공유해 지난해 171명이 수료했습니다.
교육부는 고등교육혁신을 통한 지역혁신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고등교육 분야 최초의 규제특례제도인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을 하반기에 지정·운영할 계획입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자체와 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은 지방대학의 혁신을 통해 새로운 고등교육 혁신모형을 제시하고 지방대학과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발판이라며 이 포럼을 통해 지역의 혁신적인 시도들이 구체화하고, 당면한 지역의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혁신 주체들의 의지가 결집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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