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1학기 등교율 70%대, 2학기는 등교일수 확대가 목표"

유은혜 "1학기 등교율 70%대, 2학기는 등교일수 확대가 목표"

2021.07.30. 오후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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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학기에 전국 학교 등교일수를 확대해 학생들의 교육결손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2학기 학사 운영 계획을 8월 둘째 주 이내에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학기 학사 운영 관련 감염병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코로나19 첫해였던 작년 우리 학생들의 등교일수는 평균 50% 내외 수준이었고, 올해 1학기는 전년 대비 등교일을 확대해 전국 학교들의 평균 등교율이 약 70%로 올라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1학기 학생과 교직원 확진자 추이와 방역 효과 등에 대한 검토가 2학기를 준비하는 데에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자문회의는 코로나19 4차 유행이 2학기 개학 시점인 8월 중순까지 지속할 가능성을 고려해 감염병 전문가들의 조언을 듣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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