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옥련동 아파트 590가구 정전..."과부하 등 추정"

인천 옥련동 아파트 590가구 정전..."과부하 등 추정"

2021.07.22. 오전 02:3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인천의 한 아파트 단지에 전기가 끊겨 주민들이 열대야 속에서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젯밤(21일) 8시 10분쯤 인천시 옥련동에 있는 아파트단지 5동에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한국전력이 복구지원에 나서면서 6시간 만에 전기 공급이 재개됐지만, 주민 590세대가 무더위에도 에어컨이나 선풍기, 냉장고 등을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한전 측은 아파트 단지에 설치된 낡은 차단기가 여름철 전력 과부하를 견디지 못해 고장난 걸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