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9시 기준 1,456명 확진...청해부대 포함 1,800명 넘을 듯

밤 9시 기준 1,456명 확진...청해부대 포함 1,800명 넘을 듯

2021.07.22. 오전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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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45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그제 보단 다소 줄었지만, 청해부대 장병 확진자들을 포함하면 또 최대치입니다.

강정규 기자입니다.

[기자]
어젯밤 9시까지 각 시도별로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456명입니다.

그제(20일) 같은 시간에 비해 225명 줄었습니다.

그러나 해외유입으로 잡히는 청해부대원 확진자 270명을 합치면 1,726명.

밤 9시 기준 최대치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490명, 경기 336명, 인천 127명 등 수도권에 65%가 집중됐습니다.

이밖에 부산 100명, 대전 77명, 경남 76명을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수도권에서 시작된 4차 대유행이 피서철 등과 겹치면서 비수도권으로 퍼져나가는 양상입니다.

또, 델타 변이의 급격한 확산으로 역학조사가 전파 속도를 따라잡기 점점 버거워지고 있습니다.

오전 9시 반에 발표되는 오늘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환자 수는 1,800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YTN 강정규입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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