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조국, 법원 도착..."더욱 겸허한 자세로 임하겠다"

[현장영상] 조국, 법원 도착..."더욱 겸허한 자세로 임하겠다"

2021.06.11. 오전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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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녀 입시비리와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 감찰 무마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재판이 오늘(11일) 여섯 달 만에 다시 열립니다.

특히 오늘 재판부터는 입시비리 혐의 심리가 본격화할 예정이라, 공범으로 기소된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도 조 전 장관과 나란히 피고인석에 서야 합니다.

조 전 장관이 조금 전 법원에 도착했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조국 / 전 법무부 장관]
공판이 재개되었습니다.

더욱 겸허한 자세로 공판에 임하겠습니다.

성실하게 소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앵커]
오늘 법원에 출억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모습을 보셨는데요. 조 전 장관은 자녀 입시비리 의혹 등과 관련해서 오늘 재판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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