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실종 의대생' 故 손정민 군 발인

서울 한강공원에서 친구와 술을 마시다 실종된 뒤 숨진 채 발견된 故 손정민 군의 장례가 마무리됐습니다.

오늘 오전 8시 20분 서울 서울성모병원에서 치러진 발인식에는 유족들과 친구 등 2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손 군은 지난달 25일 새벽 반포 한강 둔치에서 실종된 뒤 닷새 만에 주검으로 발견돼 경찰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고 있습니다.

황보혜경 [bohk1013@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