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특수학교 교직원 등 백신 우선 접종 논의"

정은경 "특수학교 교직원 등 백신 우선 접종 논의"

2021.03.01. 오후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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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신학기를 맞아 등교수업이 확대되면서 하반기로 예정된 교사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당기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오늘(1일) 정례브리핑에서 특수학교 교직원이나 보건교사 등 교직원들은 위험도 등 우선순위를 따져 접종하는 방안에 대한 교육부 의견이 있어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본부장은 다만 백신 공급 상황에 따라 우선순위를 판단해야 한다면서 현재까지는 어르신들 접종부터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발표한 접종 계획에는 소아 청소년 교육·보육시설 종사자는 3분기에 백신을 접종받도록 일정이 잡혀 있지만, 교육계에서는 교사들도 우선 접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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