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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에 설치된 故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의 시민분향소를 두고 장례위원회와 서울시가 대립각을 세웠습니다.
백기완 선생 사회장 장례위원회는 오늘(18일) 정오부터 시청 앞 광장에 시민분향소를 설치해 일반 시민들의 조문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시는 감염 우려로 사용이 제한된 서울광장에 설치된 분향소를 허락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마찬가지 이유로 내일(19일) 있을 고인의 영결식도 허가할 수 없다는 서울시 방침에 장례위는 분향소 운영과 영결식을 강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 관계자는 장례위를 상대로 추후 변상금 부과 등 법적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라 전했습니다.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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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장례위를 상대로 추후 변상금 부과 등 법적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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